어깨통증 원인 7가지 하나씩 차근차근
어깨통증이 생겨 운동 범위가 좁아지면 옷 입기, 머리 감기, 허리 긁기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어깨통증 원인과 어깨통증 운동요법에 대해 알아보자.
어깨의 해부학적 구조
어깨관절은 Shoulder joint라고 하며, 견갑골의 관절강과 상완골두로 구성된 대표적인 구형 관절로 운동 범위는 넓지만 관절강이 관절두에 비해 좁아 탈구가 발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견봉쇄골관절, 견갑골, 흉쇄관절, 견관절
주요 근육
회전근개(rotator cuff, 회전근개)
어깨관절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등 4종류의 근육이 어깨관절의 상외측을 둘러싸고 상완골두를 관절강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어깨통증 원인 7가지
어깨 통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다. 관절의 퇴행성 질환, 관절염, 인대 파열, 근육 파열, 근막통증증후군, 활액낭의 염증과 팽창, 신경 압박, 신경 손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 관절 구조의 손상으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목에서 나오는 경추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신경근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1) 어깨통증 원인 어깨 관절염
통증과 진행이 서서히 일어나고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이 진행됩니다.
2) 어깨통증 원인 회전근개 질환
회전근개 질환으로 회전근개 파열, 충돌증후군, 극상근 건초염 등이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병변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대부분 40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에 간헐적이고 경미한 불편감이나 통증이 나타나며, 손상이나 과도한 사용 후 급격한 증상 악화로 이어지지만, 팔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심해지고 팔의 상부 삼각근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운동 제한은 주로 전방 굴곡, 내회전 운동의 제약이 심합니다.
3) 어깨통증 원인 석회화 건염
석회화 건염의 특징은 갑자기 매우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외상으로 인한 증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과사용이나 외상 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의 양상은 어깨 관절의 앞쪽에 나타나며, 팔의 위쪽 삼각근의 아래쪽으로 방사형으로 퍼지고, 아픈 쪽을 돌리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통증으로 인해 어깨의 운동 범위가 많이 제한되지만 외회전 운동은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 방사선 검사나 초음파 소견에서 석회침착이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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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깨통증 원인 유착성 관절낭염
일반적으로 우리가 오십견이라고 부르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frozen shoulder(동결견)라고 부르기도 한다. 호발 연령은 40~50대이며,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어깨 관절에 둔통이 시작되고 점차 통증이 심해져 거의 모든 방향의 관절 운동 제한이 나타납니다. 누워있는 자세에서 증상이 심해지고, 야간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어깨통증 원인 이두근 건염
특별한 외상력이 없이 팔을 머리 위로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는 경우에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의 움직임에 따라 압통이 달라질 수 있으며 회전근개 질환과 잘 동반된다.
건염이 지속될 경우 건 이탈 또는 건 파열까지 진행될 수 있으며, 건 이탈의 경우 통증을 동반하고 '쿵쿵' 소리가 나는 건 발음 현상을 동반할 수 있다. 힘줄 파열이 발생하면 외형적으로 이두근이 정상보다 볼록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6) 어깨통증 원인 견봉쇄골관절(acromioclavicular joint) 질환
견갑골의 견봉과 쇄골의 견봉 끝이 이루는 평면 관절로, 어깨 앞쪽과 위쪽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수면 중 환측 관절 쪽으로 몸을 돌리거나 동측 팔을 반대쪽 어깨로 가져가면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7) 어깨통증 원인 활액낭염
급성일 경우 매우 심한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다가 약 5~6주 후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30세 이후에 발생하며, 어깨 관절의 외전, 내전 시 통증이 있고,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진다.
어깨통증 진단
환자 본인이 가장 쉽게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팔의 움직임, 즉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를 먼저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자신의 등을 긁을 때 팔이 얼마나 뒤로 돌아 올라가는지, 반대쪽 어깨에 손을 올릴 수 있는지, 머리를 감거나 화장실에서 화장지로 후처리를 할 수 있는지 등 팔의 운동범위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통증이 있다면 염증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로부터 시진, 촉진, 운동 검사는 물론 단순 방사선 검사(X-RAY),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는 골절, 탈구, 석회화, 골조직의 변화 양상 관찰을, MRI의 경우 인대 등 연부조직 질환의 관찰에 유리하다.
어깨통증 치료법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은 증상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차적인 치료는 약물을 이용한 통증 완화 및 물리치료, 온열요법, 스테로이드 국소주사, 도수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깨통증 생활 습관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줄이고, 매일 틈틈이 어깨뿐만 아니라 목 주변 근육과 관절을 자주 스트레칭하여 약해진 근육의 근력을 기르고, 균형 잡힌 식습관과 바른 자세로 통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깨통증 운동
어깨의 운동은 굴곡, 신전, 내/외전, 내/외회전. 회전, 수평위 내/외전, 견갑골 거상/하체 등 360도 범위에서 움직일 수 있는 관절입니다.
어깨 관절 강화
관절낭 - 관절낭은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일종의 주머니로, 관절이 움직일 때 뼈와 뼈가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삼각근하 활액낭(삼각근하 활액낭), 견갑하 활액낭(견갑하 활액낭), 견봉하 활액낭(견봉하 활액낭)
관절와순 - 어깨관절은 관절두와 비교하여 관절강이 얇아 탈구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관절 주변의 섬유연골입니다.
인대 - coracohumeral ligament(오 골 상완인대), coracoacromiale ligament(오 골 견봉인대), glenohumeral ligament(관절상완인대), transverse humeral ligament(상완 횡 인대)
지금까지 어깨통증 원인 7가지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깨통증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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