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초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요약

웰니스위자드 발행일 : 2023-09-15

홍초, 좋아하시나요? 제가 홍초를 좋아해서 자주 먹습니다. 홍초는 붉은 식초로, 초산 발효과정 중에 만들어지며 붉은색과 특유의 향미를 지니게 됩니다. 다이어트나 피부미용 등 여러 가지 효능으로 인해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홍초 효능, 특징 및 부작용에 대해 살펴봅니다.

홍초 10가지 효능 및 부작용 요약

홍초 정의

홍초는 붉은 과실 식초를 의미합니다. 초산균과 곡물식초 또는 사과나 포도 등의 과일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식초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현미를 발효시켜 만든 흑초(현미식초)를 많이 먹고, 일본에서는 쌀누룩을 넣어 만든 양조식초인 '아마자케'를 즐겨 먹습니다. 또한 서양에서는 오래 숙성시킨 발사믹 식초를 최고급 품목으로 취급합니다.

식초와 홍초 차이점은 무엇?

네, 식초와 홍초는 서로 다릅니다. 식초는 말 그대로 신맛이 나는 액체이고, 홍초는 과실주를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한국인들이 홍초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

한국인들은 신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김치와 같이 신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며, 홍초도 그러한 신맛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에 외국인들은 김치를 너무 짠 음식으로 느껴해 먹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홍초는 적당한 산미를 가지고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홍초 효능 10가지

첫째,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홍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미나 주근깨 등 잡티 제거에 도움이 되며,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둘째, 변비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다. 홍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어 숙변 제거에 좋습니다.

셋째,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젖산 분해 성분이 있어서 체내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넷째,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홍초는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분비를 억제하여 지방 축적을 막아주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째, 혈관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고혈압 예방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여섯째, 간기능 향상 효과가 있다. 숙취 해소에 좋으며 음주 후 섭취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일곱째,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다. 홍초 각종 유기산은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백혈구 생성을 도와줍니다.

여덟째, 살균작용 효과가 있다. 홍초는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식중독균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아홉째, 해독작용 효과가 있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과음 후 섭취하면 다음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열 번째,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다. 홍초에 함유된 칼슘은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홍초 칼로리

홍초 칼로리는 100ml당 29kcal입니다. 걱정 없이 드셔도 됩니다. 다만, 위가 약한 분들은 공복에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홍초 부작용

첫째, 치아부식 문제가 있다. 홍초에는 산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치아가 부식될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둘째, 위궤양 유발 문제가 있다. 홍초는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셋째, 신장결석 유발 문제가 있다. 구연산이 결석을 만들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알레르기 반응 문제가 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은 두드러기나 가려움증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홍초 섭취방법

시중에 판매되는 홍초 중 석류맛 같은 경우, 물에 타먹으면 신맛이 강해서 먹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우유에 타서 먹으면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처럼 드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물 500ml에 홍초 한 스푼(20g)을 넣어서 마십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비율을 조절하면 됩니다. 신맛을 좋아하면 더 많이, 단맛을 좋아하면 적게 넣으시면 됩니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다. 또한 탄산수나 사이다에 섞어서 에이드로 마셔도 좋고, 샐러드드레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초를 활용할 수 있다.